[백로(白露)의 괴이] 캐릭터 인터뷰

백로(白露)의 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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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8월 1일

스폐셜 : 캐릭터 인터뷰

츠카모토 료타는 어떤 사람?

츠카모토 료타
 [취미] 만화, 독서
 [특기] 힘 쓰는 일 
 [좋아하는 음식] 감자 요리
 [좋아하는 군것질거리] 고구마 파이
 [잘하는 과목] 현대 사회
 [못하는 과목] 영어
 [잘 하는 스포츠] 피구
 [좋아하는 계절] 봄
 [싫어하는 것] 퍼즐, 추리 게임

[#M_▶ 모두의 코맨트를 본다|접기|

 
 그러고보니 네 방엔 만화가 꽤 많았지.
 소년 만화에서 시작해서 괴랄한 것 까지 수비범위고.
 결국 어떤 장르를 제일 좋아하는 거지?
 소설은 분명……, 뭐시기 하는 작가한테 꽂혔던것 같았는데…….

 포테이토 그라탕, 저먼 포테이토, 감자 버터, 고로케, 프라이드 포테이토,
 매시드 포테이토, 저민 감자, 고기감자 조림, 포테이토 샐러드,
 스위트 포테이토, 군고구마……….
 저기, 뭣부터 갈래? 얼마든지 같이 먹어 줄게……….

 피구라………. 응.
 그래, 알 것 같아. 아니, 그게 제일로 발휘될 것 같고 말이지.
 아아, 무리야. 절대 아군이었으면 좋겠는걸~.
 료타의 공을 정면으로 받는다던가…….
 나 저 멀리 날아가 버릴테고.

 영어. 응응응. 알아알아. 그 선생, 무슨 소릴 하는지 의미를 모르겠고.
 숙제도 많고……….
 료타……, 함께, 추가시험을 넘어서 가자!!
 에, 낙제점을 땄다는 전제 자체가 글렀다고?
 낙제 단골인 날 잡고 그런 소리 하지마……….
 훌쩍. 

[디렉터 코맨트]
 료타는 굉장히 강한 아이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외면적으로 말하면 호러 영화등의 공포물도 조마조마 웃는 얼굴로 볼 수 있는 사람이고, 편식도 기본적으로 없습니다.(반신인 쌍둥이 형 쪽은 가끔 편식합니다.)
 굉장히 감정 표현이 풍부하기 때문에 웃고 화내는 둥, 그 자리의 중심은 아니라도 안정된 존재감을 발휘해 줍니다.
 
 정신적으로도 실은 의외로 강한 아이라서, 치아키 + 소꿉친구 멤버 중에서는 제일 꿋꿋한 아이입니다.
 뭐어, 요컨대 전체적으로 대범한 아이라서 자잘한 일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미타니 소우시는 어떤 사람?

미타니 소우시
[취미] 게임, 영화감상, 음악, 의상 디자인
[특기] 요리(주로 와식과 이탈리안)
[좋아하는 음식] 꽁치
[좋아하는 군것질거리] 흑설탕 녹말떡
[잘하는 과목] 국어, 고전, 미술
[못하는 과목] 특히 없음
[잘하는 스포츠] 테니스
[좋아하는 계절] 가을
[싫어하는 것] 곤충의 촉각

 

 소우시는 옛날부터 재주가 많았지.
 어머니 일도 자주 도왔었고.
 하지만 내가 도우려 들면 둘다 필사적으로 막는데……,
 그건 어떤 의미인걸까?

 와식……. 맛있지. 나도 엄청 좋아해.
 소우시는 생보다 구이 쪽을 더 좋아하지?
 요전에 창작 와식 가게 특집, TV에서 했었는데.
시간이 나면 같이 갈래?

   

 테니스………!!
 그러고보니 중학교때 소우시, 테니스 부였지?
 하아~ 그리운걸.
 그러고보니 자주 모두 같이 시합 응원가고 그랬었지~.
 도, 도시락이 목적이 아니라…, 확실하게 응원하러 간 거야!

 
 소우시는 알기 쉬운 문과 느낌이려나.
 아 그치만, 이과도 시키면 잘 할 수 있고.
 인기가 있을 만해~.
 이런, 이런이런….
 싫어하는 게 여자애 같잖아. 이건 좀 의외일지도~.

[디렉터 커맨트]
 소우시는 비교적 뭐든 능숙히 잘 해내는 반면에,
 섬세한 부분도 많은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로 위가 튼튼하지 않아서…….
  료타가 열심히 만들어준 요리를 어떻게든 전부 먹으려 하지만
  도중에 눈물을 흘리면서「맛있어……」하면서, 힘이 다 한다거나.
 
  (이 경우엔 료타의 요리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만, 뭐어 키요하루였더라면 기합으로 위 속에 다 밀어 넣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동생을 생각하는 좋은 형입니다만, 사실은 조금 바보일지도 모릅니다.

센케 키요하루는 어떤 사람?

센케 키요하루
[취미] 기계 만지작대기. 공구점 순회
[특기] 가전제품 수리
[좋아하는 음식] 덮밥 종류(돈부리)
[좋아하는 군것질거리] 꼬깔콘
[잘하는 과목] 체육
[못하는 과목] 요리 전반
[잘하는 스포츠] 농구
[좋아하는 계절] 여름
[싫어하는 것] 공부

 

뭐랄까, 새삼 생각해보니 키요하루는 손재주도 좋고.
편리한 취미를 갖고 있구나.
항상 나랑 같이 게임만 하고 있으니까 완전 까먹고 있었어.

 닭고기 계란 덥밥, 중화덥밥, 마파두부덥밥, 튀김덥밥, 해물덥밥, 닭꼬지 덥밥,
 쇠고기 덮밥, 돈가스덮밥, 연어알덥밥, 장어덥밥……….
 에, 아직 한참 더 있는데…….
 너무 끈덕지게 군다고?
 하지만……, 하루도 배 고프잖아?

  

 
 분명, 하루는 딱히 머리가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
 요령이 없는 편도 아니고.
 단순하게 공부라는 행위가 싫은거야. 가만히 있는게 말야.
 감이 좋으니까 찍는 건 대강 맞지?

 

 

 하루는 정말 농구를 잘 하지.
 농구부에 들어가면 좋을텐데……….
 농구부에서 권유가 오지 않았어?
 노는 시간은……, 뭐 줄지도 모르겠지만 말야.
 하지만, 농구부 시합 땐 가끔 도우미로서 나가고 있지?
 또 응원하러 갈게.

 

 [디렉터 커맨트]
 키요하루는……, 그렇네요.
 외면적으로 보면 활달명랑한 무드메이커 포지션입니다. 누구와 페어라도 OK!(라지만 5명 중에서 딱히 상성이 나쁜 아이는 없습니다. 모두 제각기 사이가 좋습니다만)
 설렁설렁해 보여도 의외로 감이 날카로워서 주위를 잘 살펴보고 그렇습니다.
 인간의 감정에 휩쓸리는 일이 많고, 속으로 갈등하는 일도 있는 모양인지라
 게임 본편 중에서는 특히나 갭이 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굉장히 진지하고, 전혀 입을 열지 않게 되는 둥, 키요하루의 갖가지 모습을 봐주신다면 기쁠겁니다.

칸다 치아키는 어떤 사람?

칸다 치아키
[취미] 게임(주로 폰 어플리)
[특기] 게임 (대개의 기종 OK)
[좋아하는 음식] 오므라이스
[좋아하는 군것질거리] 막대 사탕
[잘하는 과목] 영어, 국사
[못하는 과목] 요리
[잘하는 스포츠] 배구
[좋아하는 계절] 여름도 겨울도 좋음
[싫어하는 것] 잔소리가 심한 사람

치짱이랑은 게임하면서 별로 못 붙어 봤지.

아, 하지만 게임 센터에선 자주 슈팅게임을 하나?

폰 게임도 좋지만 말야, 가끔은 신작 하러 가자구~.

 오므라이스는………, 나 계란 반숙이 좋아.
 밥을 계란으로 싸는것보다…, 걸죽걸죽한걸 뿌리는 거.
 치아키도 내가 만드는게 좋지?
 응. 다음에 또 만들어 줄게.

헤에…, 배구………. 좀 의외였어.
아, 그치만……. 응, 그런가…….
응응, 알것같아.
몸도 가벼울 것 같고, 의외로 스파이크같은게 굉장하다던가.

 치짱은 영어로 술술 말하더라…….
 엄청 부러워……!!
 아, 그치만 잘 못 알아 듣는다고
 하루한테 너무 이상한 소릴 하면 안돼?
 소우시가 옆에서 자주 대폭소하고 있으니까,
 대충 무슨 소릴 하는지 아는 것 같아.
 요 전에도 잔뜩 화냈었고……. 

 [디렉터 커맨트]
 치아키는 제일 손이 가지 않는 아이네요.
 무슨 일이든 척척 처리해 버리고,
 대응력이나 순응력이 있는 아이입니다.
 단지…… 성격적으로 좀…… 성가신 아이입니다.
 나중에 자신이 불리해 진다는걸 알고 있어도 재밌을 것 같으니까 손을 댄다던가,
위험한 것을 보고 싶어하는 호기심 덩어리입니다.

 그런 반면에, 겁쟁이인 구석도 있어서, 실은 타인과 선을 딱 긋고 싶어 한다던가…….
 순산인지 난산인지 모를 아이입니다.

 

시마 타카오미는 어떤 사람?

시마 타카오미

[취미] 독서…랑, 낮잠

[특기] 어디서든 잘 수 있는 것

[좋아하는 음식] 와식, 양식, 중식 전부

[좋아하는 군것질거리] 러스크

[잘하는 과목] 수학, 생물

[못하는 과목] 체육(운동신경이 없는게 아니라, 움직이고 싶지 않음)
[잘하는 스포츠] 굳이 말하자면 축구
[좋아하는 계절] 가을
[싫어하는 것] 컴퓨터 등등의 전기 기계

 독서랑 낮잠?
 아니… ………. 아니아니아니, 식사도 넣어야지.
 너, 지난 달에 남의 집에서 끼니를 몇 끼나 챙겼다고 생각해?! 
 기숙사 식당에서도 먹고 있는 주제에…, 잘도 들어가네…….
 뭐어, 내가 만드는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는건 기쁘지만…….

 
 의외로 심플한 간식거리를 좋아하는구나, 타카오미는.
 케이크같은 손이 많이 가는 것도 먹지만,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는게 제일 좋다고 전에 말했었지.
 직접 만든 튀김 도너츠같은것도 좋아한댔지?

 소우시랑 타카오미는 밸런스가 딱이야~.
 시험 치기 전에 너희들 둘이 있으면 엄청 힘이 돼!
 못하는 과목이 체육이라니, 그거잖아.
 그냥 움직이고 싫은 것 뿐…….
 왜냐면 타카오미는 운동 신경 엄청 좋으니까 말야.
 중학교 때 여자애들이 꺄악 댔었고. 

 
 응~. 타카오미군은 실로 의외롭게도

 전자제품을 어려워했었지~.

 레포트 제출 때도 수기였었으니까. 

 이제 좀 알아 두지 않으면 시대에 뒤쳐질 걸?

 [디렉터 커맨트]
 다른 남자 아이의 인터뷰 커맨트에서도 그랬습니다만
 어쨌든 굉장히 먹는것에 집착한다고 해야할까…….
 기분은 알겠습니다. 밥은 맛있으니까요.
 너무 많이 먹으면 좀 후회도 들지만…….
 하지만 행복하죠. 타카오미군의 마음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는 뭐든 주면 먹습니다.

 위장 = 블랙홀. 
 게다가, 잠이 많습니다.

 항상, 꾸벅꾸벅 자고 있습니다.
 어라……, 깊이 생각할 거 없이 욕망껏 살고 있네요……. 잘못 키운 걸려나…….
 주로 소우시, 료타, 키요하루의 방임이 낳은 문제점 때문에 치아키가 생고생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타카마치 신 

[취미] 사진

[특기] 합기도 2단

[좋아하는 음식] 초밥

[좋아하는 군것질거리] 브랜디 쵸코

[잘하는 과목] 미술

[못하는 과목] 수학

[잘하는 스포츠] 수영

[좋아하는 계절] 겨울도 싫음
[싫어하는 것] 귀찮은 것

 

아, 엄청 발언하기 힘들어.

츠유하의 취미가 사진인 것은

역시 영향을 받았단 거겠지?
 

 

 초밥………. 나 초밥은 붕장어랑… 연어알이 좋아.
 아, 그치만 기본적으론 전부 좋아합니다.
 해물 덥밥도………, 추천

 

 하, 하, 합기도라니…….
 왠지 격투기스러운게 그것 만으로도 멋지네.
 와아………. 나도 뭔가 해볼까.

 수영이라……, 헤에~.
 체격도 좋아 보이고, 확실히 스포츠 만능이란 느낌이지!
 다만……, 뭐랄까 얼굴이 말이야…….
 무섭다고 해야하나…….

 내 경우엔 여름도 겨울도 좋아하지만
 이 사람은 완전 반대네.
 계절은 계절마다 다른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왠지 아까운걸.

[디렉터 인터뷰]
 이렇게 보여도 신은 몹시 알기 쉬운 아이입니다.
 무뚝뚝해 보이는 것은 성격이랄까, 그냥 얼굴이 이런 겁니다.
 말투는 조금 거칠기도 하지만, 순수하게 주인공을 걱정하며
 자신을 뒷전으로 해가면서, 먼저 주인공을 챙겨주는 좋은 사람입니다.
 뭐어…, 조금 독점욕이 강하고 완강해서 남의 얘기를 별로 안 듣는 구석이 있지만,
 기본은 좋은 아이입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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