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 아크3]
서브 캐릭터 - 뮤
단계 |
챕터 |
장소 |
선택지 |
0단계 |
11 |
교관실 |
교관에게 말을 건다. |
1단계 |
12 |
기사구락부 |
도와준다(手伝う) → |
2단계 |
15 |
기사구락부 |
수제 요리를 부탁한다(手料理を頼む)→ 이나르나를 부르러간다 |
3단계 |
18 |
기사구락부 |
다시 한번 물어본다 |
[교관] 아아, 마침 잘 됐어 [레피] 뭐야? [도적A] 우리들의 보물을 훔쳐가다니, 배짱 좋구만, 아앙!! [????] 잘도 짖어대네… 약골… [도적C] 이, 이녀석들… 마기의 기사야… [도적A] 우리들도 먹고 살아야지!! [????] 사, 살려주세요~!! [뮤] 뮤는 이 사람들한테 붙잡혔어요… [뮤] 꺄앗!! 아파요!! ■ 전투 [도적들] 망할, 퇴각한다!! [뮤] 뮤는 뮤의 이름이야 [뮤] 쌀쌀맞긴… [레피] 레피야… [레피] 그랬구나… [레피] 일이 그렇게 됐어~
메이거스에게 급히 부탁하고 싶은일이 있어
페리시아라도 나왔어?!
[교관] 아니, 페리시아까진 아니지만…
최근 이 주위를 어지럽히는 도적이 있는데
예상이상으로 규모가 커서 좀처럼 손대기 어려워서 곤란해하던 참이야
[레피] 그래서 메이거스에게 의뢰?
[교관] 그래, 학원장에겐 이미 말해뒀어.
갔다와주겠나?
[레피] 물론이지!
[도적B] 각오는 됐겠지?!
[????] 아, 정말!!
시끄러운 남자들 같으니!!
원래부터 훔친 물건이니까, 당신들건 아니잖아?!
[도적A] 뭐라고?!
[도적C] 흥, 건방지긴
우리들은 여자라고 안 봐준다고!
[????] 그럼 귀여운 여자앤 용서해주니~?
[도적B] 헛소리마!!
[레피] 그만둬!!
[도적A] 뭐냐, 너흰?
[그렌] 너희들!! 수치스럽지도 않나!?
도둑질도 모잘라 가련한 여자아이한테까지 손을 대다니…
[도적B] 애초부터 이녀석이 우리…
[도적C] 하아?
[레피] 뭐라고!?
[도적A] 네놈!! 무슨 짓이야!?
[레피] 저, 아이 위험해!! 모두, 간다!!
[레피] 괜찮아? 다친덴 없어?
[뮤] 뮤야~
[레피] 에?
[레피] 아아… 그래?
이름정돈 가르쳐줘도되잖아
[뮤] 레피씨… 좋은 이름이네
고마워!
[레피] 난 마기의 기사야
곤란한 사람을 도우는건 당연한 일이지
[뮤] 헤에… 마기의 기사라…
좋은 돈줄이 될것같네…
[레피] ? 왜 그래?
[뮤] 으응, 아무것도!
저기… 레피씨
뮤 말야, 굉장히 무서웠어
[레피] 최근엔 페리시아 뿐만 아니라 사람들까지 이상해졌으니까…
[뮤] 응… 게다가 이런 세상이잖아? 뮤의 집은 가난해서 큰일이야…
[레피] 그런가… 너, 집은 어디지?
[뮤] 뮤의 집은, 레스트 성회
이 근처에 있어
[레피] 에? 우연이네
나도 레스트 성회에서 자랐어…
[뮤] 엣…? 레피씨도?
[레피] 그래, 이런일도 다 있군
[뮤] 으, 응. 그러게
[레피] 레스트 성회를 습격하다니…
녀석들 용서못해…
[뮤] 그치?! 안그래도 성회는 돈이 없는데
저 도적들, 돈이 될만한건 전부 가져갔어!
뮤는 도적들을 용서할 수 없어서 무조건 뒤쫓아왔어!
뭔가 곤란한 일 없어?
나라도 좋으면 뭐든 도와줄게
[뮤] 레스트 성회엔 돈이 없으니까
뮤가 일해서 돈을 부쳐주지 않으면 모두가 곤란할꺼야…
어디 일할만한데 없을까…
[레피] 그렇지! 뮤, 우르가르드에 안올래?
[뮤] 엣? 우르가르드라면 마기의 기사들이 잔뜩 있는곳?
[레피] 뭐, 그래. 나도 거기서 왔어.
[뮤] ……
[레피] 마침 거기의 기사구락부에서 일손을 모집중이야
[뮤] 진짜?! 그럼 뮤 거기서 일할래!!
[레피] 기사 구락부를 관리하는 녀석한테 내가 부탁하면 어찌 될꺼야
[뮤] 모처럼 찾은 돈줄이 레스트 성회 출신이라
돈을 뜯어내는게 어려운줄 알았는데…
가게에서 일하게 되면 레피말고 다른 녀석들한테 뜯어내면 되겠지♪
[레피] 뮤
[뮤] 엣? 레피씨?
[레피] 아니, 뮤가 아랠 보면서 뭔가 중얼거리길래 걱정되서…
[뮤] 아, 아무것도 아냐
[레피] 그래? 다행이다
그럼 일단 우르가르드까지 안내할게
[사만다] 그 아이를 우리 가게에서 고용…
[뮤] 잘 부탁드립니다!
뮤, 돈이 꼭 필요해요!
[사만다] 좋아… 마침 사람도 부족했고…
내 가게에서 봐줄게
[뮤] 얏호~! 고마워요, 사만다씨!
뮤, 열심히 일할께!
[레피] 고마워, 점술사
[사만다] 후훗… 답례의 말 보다도 그 눈동자를 보여주는게 난 더 기쁜데…
[레피] 하하핫… 기회가 또 있으면
[사만다] 그래, 앞으로 심심치않게 될것같으니, 이번엔 봐줄게
[레피] 그럼 뒤는 맡긴다.
[뮤] 와앗~ 레피씨, 와줬구나~
뮤, 너무 기뻐…
[레피] 일은 좀 익숙해졌어?
[뮤] 응, 즐거워!
손님들도 모두 친절하고
[레피] 그래, 다행이군
[뮤] 사만다씨도 신세만 지고 있으니까
뮤도 분발할래
착실히 일해서 잔뜩 벌꺼야!!
[레피] 레스튼 성회는 어디든 돈문제 때문에 골치니까.
선배로서 신경쓰여
[뮤] 진짜…
해먹기 어렵네…
[레피] …? 지금 뭐라고…?
[뮤] 아, 아무것도 아냐!
뮤, 아무말도 안했어
그렇지! 레피씨, 목 안말라?
그때 뮤를 구해준 답래로 드링크 쏠께!
[레피] 드링크… 그래도 돼?
[뮤] 물론이지! 금방 갖고올테니까 그 자리에서 기다려줘
[뮤] 기다렸… 꺄앗
어쩌지… 컵… 떨어트렸어…
[남학생A] 뮤!! 괜찮아!?
[남학생B] 위험하니까 뮤는 줍지마
[남학생C] 망할!! 뮤의 발치에 있었던건 이 바닥이냐, 응?!
[뮤] 여러분, 뮤는 괜찮아~
[남학생C] 아아~ 다행이다~
[레피] 뮤 인기있네
[뮤] 그렇지 않아
그런것보다 레피씨 음료수 엎지른게 옷에 묻진않았어?
[레피] 나라면 문제없어
[뮤] 다행이다. 뮤 안심했어
금방 정리할게.
ㅡ 도와준다(手伝う)
[레피] 나도 도와줄게
[뮤] 에엣~! 그러면 미안한데~
그치만, 이건 뮤 잘못인걸
[레피]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일이야.
신경쓰지마
[뮤] 도와줘서 고마워…
레피씨는… 엄청 친절하구나…
[레피] 자자, 이야기할 시간있으면 빨리 치우자
[뮤] 네엣~
[레피] 뭔가 이러고있으니…
성회가 생각나는군…
[뮤] 확실히 모두 자주 청소, 빨리, 또 청소 했었지~
레피씨도?
[레피] 당번제였어.
자주 땡땡이쳐서 혼났지만
[뮤] 당번제? 뮤는 매일이었는데
부잣집 저택에도 청소하러갔었어
[레피] 그랬어? 청소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운영했었구나
[뮤] 그런건가…
[레피] 뮤는 즐거운 추억 없었어?
[뮤] 뮤는 돈이 없어서 괴로웠던 추억들뿐이야…
[레피] 아, 확실히 레스트 성회는 그리 유복한 편은 아니지
나는 [넌 너무 먹어!!]라며 언제나 야단맞았어
[너는 하루에 다섯끼로도 부족하단거야?!] 하면서 말야
[뮤] 에…?
[레피] 그치만, 밥만은 준비해줬어
그건 엄청 감사하고 있어
[뮤] ……
[레피] 가을의 추수감사절 때 실컷 먹고 마시는 파티를 열었는데
나만 입장불가였다구.
너무하지않아?
[뮤] 뮤가 있던 성회와… 전혀 달라… 어째서…?
[레피] 안색이 안좋은데, 왜그래?
[뮤] 아, 아무것도 아냐
[레피] 그런가. 왠지 나만 떠들어서 미안하네
[뮤] 으응. 레피씨 이야길 듣는것만으로도 즐거우니까 괜찮아
뮤… 레피씨의 옛날이야기 좀 더 듣고 싶어
ㅡ 추억담을 계속한다(思い出話を続ける)
[레피] 그렇지…
여름엔 친구들과 같이 강에서 낚실 했어
상당히 낚시대가 좋아서, 잘 잡혔어
[뮤] 헤에, 그렇구나
좀 더 듣고 싶다…
[레피] 이런 이야기, 재밌어?
[뮤] 응… 뮤… 레피씨의 이야기 좀 더 많이 듣고싶어~
[레피] (이거… 뮤의 기분이 내킬때까진 못돌아갈것같군…)
[뮤] 저기, 레피씨
괜찮지?
[뮤] 헤에, 그렇구나. 레피씨 굉장해!
다른건, 다른건?
[레피] 미안… 이이상 이야기할만한게 없어…
[뮤] 그렇구나
오늘은 레피씨 이야기를 잔뜩 들을수 있어서 엄청 기뻤어!
또 와줄래?
뮤, 레피씨가 안오면 쓸쓸해서…
[레피] 응. 또 봐
[뮤] 역시… 뮤가 있던 성회랑 레피가 있던 성회…
완전 다르잖아!!
어째서…
어째서… 뮤만 고생했던거야…!!
레스트 성회 출신이니까 손 안댈 생각이었는데, 이젠 몰라!!
레피… 당신도 지금부턴 이 뮤의 봉이야!
[뮤] 뮤는 말야, 레피씨가 와줄거라 믿었어 ㅡ 수제 요리를 부탁한다(手料理を頼む) [뮤] 자아! [레피] 그렇데도… 너무 비싸지않아? [뮤] 좋아! 계획대로! [뮤] 아, 지금, 생각난게 있어서 좋다고!! [뮤] 괜찮아! [레피] 메이거스 매니아?! [뮤] 메이거스를 엄청 좋아한데 [매점] 어라, 어서오세요 [매점] 그, 그건?! 설마?! [레피] 내 펜인데… [레피] 그래서… 그… [레피] 앗?! 깜짝이야…! [레피] 아, 마침 점술사도 있네 [뮤] 무, 무슨 소리야, 레피씨 [뮤] … [레피] 뮤…, 너… [뮤] …… ㅡ 이나르나를 부르러간다(イナルナを呼びに行く) [뮤] …! [뮤] 흥!! [뮤] (절대… 고맙단 말은 안할꺼야…)
[레피] 여기 일도 제법 익숙해진것같네
[뮤] 응, 고마워
뮤한테 완전 딱이야
[레피] 그래, 그 말을 들으니 조금 안심했어
[뮤] 저기저기, 레피씨
오늘은 뭘 시켜줄꺼야?
[레피] 음…
그럼 이 게장 샐러드…
[뮤] 저기!
뮤 말야, 최근 요리할 수 있게됐는데
그러니까… 레피씨한테 뮤가 직접 만든 요리를 먹여주고싶어…
[레피] 모처럼이니… 그걸 시켜볼까
[뮤] 진짜?! 뮤, 레피를 위해 힘낼게
기다리셨습니다!
[레피] 오, 좋은 냄새!
잘 먹겠습니다!
[뮤] 어때?
[레피] 맛있어!
[뮤] 진짜?! 다행이다… 입맛에 맞을지 걱정했는데…
[레피] 이 장국의 매운맛이 재료의 풍미를 잘 끌어내주고 있어
[뮤] 에헤헷
아직 있으니까, 잔뜩 먹어줘!
[레피] 후우… 실컷 먹었다…
[뮤] 자아, 이게 계산서입니다
[레피] 보자보자…
뭐, 뭐야?! 이 가격은?!
[뮤] 뮤말야, 레피씨한테 맛있는걸 잔뜩 먹여주려고…
좋은 재료를 잔뜩 썼더니… 가격이 이렇게 되버렸어!
[뮤] 그럴지도… 미안, 뮤 잘못이니까
레피씨는 신경쓰지마…
[레피] 신경쓰지말라니…
어쩔건데?
[뮤] 뮤가 점술사씨한테 사과하고…
급료에서 빼는걸로…
[레피] 뭐?!
그럼 뮤가…
[뮤] 그치만 그 방법뿐인걸…
[레피] 그렇데도 뮤만 그렇게 할 필욘없어
달리 방법이 없나 생각해보자…
[레피] 지금 무슨 말 했어?
[레피] 뭔가 좋은 아이디어 있어?
[뮤] 말하자면 오너인 사만다씨가 납득하면 되는거잖아?
[레피] 뭐, 그렇지…
[뮤] 마침 손님께 들은 이야기인데
매점에 마마버섯이 입고됐데
[레피] 마마 버섯?
[뮤] 특수한 처리를 하면 귀한 약이 되는 고가의 버섯이래
사만다씨가 엄청 갖고 싶댔어…
[레피] 헤에, 그런게 있구나
[뮤] 그러니까 그걸 양도받으면
용서해줄지도…
[레피] 하지만, 비싸잖아?
나눠줄려나?
실은 매점 직원은 메이거스 매니아라서…
뭐야, 그건?!
그러니까 메이거스 굿즈를 모으는 모양이야
[레피] 하, 하아…
[뮤] 그러니까 레피씨의 소지품을 주면
분명 기뻐할꺼야
[레피] 기뻐한다고해서 마마 버섯이 손에 들어오는건 아니잖아…
[뮤] 당신 남자니까 거긴 어찌어찌 잘해봐!
[레피] 에? 지금 뭔가…
[뮤] 에엣?! 마, 만약 레피씨가 무리라면 역시 뮤가…
[레피] 아, 알겠어. 이야기만이라도 들어볼게
[뮤] 진짜!! 그럼 다녀와~
[레피] ……
(왔긴 와봤는데 느닷없이 뭔갈 건네주는것도 이상하지…)
[매점] 무슨일이신가요?
[레피] 아니 그… 메이거스 팬이라고 들어서 말야
[매점] 엣…?! 그런… 누가…
[레피] (일다 지금 갖고 있는 펜을 건네줘볼까…)
이거 줄게
레피군의…?!
[매점] 바, 받아도… 되나요…?
[레피] 아아, 상관없어
[점원] 까아~ 기뻐라~!!
얏호!! 마침내 겟!!
좀 갖고 싶은게 있는데…
[매점] 좋아, 좋아요!
뭐든지 갖고가요!
[레피] 에?! 아무래도 그건 좀…
[점원] 괜찮아요 괜찮아! 이런 귀중한걸 받았는걸!
그정도가 아니면 안 맞죠!
[레피] (그냥 보통 펜인데…)
그럼 마마 버섯을 줘
[점원] 네, 잠깐 기다려주세요!
자, 여기!
또 와줘요!
[뮤] 레피씨, 어땠어?
[레피] 완벽해
확실히 받아왔어
[뮤] 와아~! 고마워
[레피] 당장 이걸 점술사한테 갖다주자
[뮤] 에엣?!
[레피] 뭘 놀라?
마마 버섯을 건네주고 사과하는거잖아.
이번 일은 뮤 잘못만이 아냐
나도 같이 사과할게
[뮤] 쳇! 일이 귀찮게…
[레피] 뮤?
[뮤] 에엣! 이건 뮤가 사만다씨한테 착실히 건네줄테니까~
뮤한테 어서 줘~
어이, 점술…!
[뮤] 왓! 레피씨, 안돼안돼!
[레피] 어째서…
[뮤] 저, 저기 사만다씨도 바쁘시고…
[레피] 저기 뮤… 너 이상해.
이걸 건네주지않으면 곤란하잖아?
[뮤] 맞아, 그러니까 뮤가…
[레피] 내가 점술사에게 마마버섯을 건네주면 뭔가 곤란해?
그럴리 없잖아
[레피] 그럼 왜 나한테 마마 버섯을 받아가려고해?
[뮤] 에, 그, 그건…
[레피] (…? 뭐지…?)
뮤, 솔직하게 말해줘
정말 점술가가 이걸 갖고싶어했어?
[레피] 뮤, 아무말도 안해주면 모르잖아
[뮤] ……러…
[레피] 뮤?
[뮤] 좀전부터 시끄럽다구!!
[레피] ?! 혹시 너 지금까지 날 속였던거야?!
[뮤] 조금정도는 이러지않으면 돈을 벌 수 없는걸
뮤는 그렇게 모두를 위해 돈을 벌어왔어!
[레피] 무슨 소리야! 남의 껄 빼앗는게 괜찮을리가없잖아!
[뮤] 레피는 몰라! 뮤가 어떤 심경으로 이런짓을 했는데!
[레피] 알아!
우린 같은 레스트 성회출신이잖아!
[뮤] 레피가 있던 성회는, 뮤가 있던곳보다 훨씬 더 축복받았잖아!
[레피] 에…?!
[뮤] 레피스 성회에 즐거운 추억이라니…
뮤가 있던 곳엔 밥도 제대로 안나왔어!
고생했었구나…
[레피] 그치만… 좀 이상해. 그 성회.
[뮤] 뭐야…, 무슨소리?
[레피] 레스트 성회는 성 바르디아 왕국의 관리하에 있는 자선시설이야
국가보조금이 나온다구
[뮤] …!
[레피] 너, 몰랐구나…
[뮤] 그, 그런거… 그런거…
믿을 수 없어!
[레피] 잠깐, 뮤!
[뮤] 뭐, 뭐야?!
[레피] (일단 뮤에게 진실을 가르쳐줘야돼…!
하지만 내 말을 믿어줄것같진않고…)
[뮤] 이나르나… 공주?!
[이나르나] 이야기는 레피한테 들었어
성 바르디아 왕국은 각 레스트 성회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뮤] 그, 그런…
[이나르나] 그러니까, 난 여기서 맹세할게
이나르나디아의 이름을 걸고, 이번 건에 대해 조사한 다음,
반드시 진상을 규명할것을
[레피] 이나르나는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니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조사해줄꺼야
실제론 어찌될지 모르잖아!
의외로 왕궁사람이 부정을 저지르는걸지도 모르고!
[레피] 그럼 우리들은 우리 나름 조사할게
그렌이 빨리 진상에 도달할지도 모르고
[뮤] 레피…
[레피] 같은 성회 출신의 핀치를 못본채 할순 없잖아?
[뮤] ……
흥! 뮤를 방해하지않도록 모쪼록 애써봐!!
[레피] 그래…
[뮤] 뮤는 말야, 레피씨가 와줄거라 믿었어 [뮤] 에… 아… 아무것도, 없어… [뮤] …… [뮤] …… [도적] 헤헷… 언제나 고맙구만, 선생. [레피] 참나… 시끄럽게… [선생] 당신은 우르가르드의… 그렇습니까… [뮤] 그럼, 그럼 [뮤] 선생님!! [뮤] 그럴수가…! [선생] 아하하핫!! 아무리 마기라고해도 어린아일 하나 지켜가며 [뮤] 레피… [레피] 아아… 미안했다 ■ 전투종료 [선생] 크윽…! ― 전면적으로 협력한다(全面的に協力する)
[레피] 또 뭔가 꿍꿍이가 있어보이는 말투
[뮤] 무슨 소리야, 일이야, 일~!
[레피] 뭐… 그렇지…
그런데, 뮤.
그 뒤에, 뭔가 진전은 있었어?
[레피] (뮤의 상태가 이상하군…)
ㅡ 다시 한번 물어본다(もう一度聞いてみる)
[레피] 뮤… 정말 아무일도 없었어?
[뮤] ……
[레피] 나는 뮤에게 협력하고 싶어.
하지만, 뮤가 아무말도 하지않으면 아무것도 못해
[뮤] 뮤와 같은 레스트 성회 동료들한테 편지가 왔어.
[레피] 편지?
거기에 뭔가 적혀 있었어?
[뮤] 응… 이거말인데…
[레피] [뮤가 요전에 보내준 돈으로 성회 지붕을 고쳤어,
목재를 1000리코까지 깎아 살수 있어서 어찌 돈을 맞췄어.
나도 교섭하는데 애먹었지만! 언제나 고마워]
딱히 이상한 부분은 없는데…
[뮤] 뮤가 요전에 성회에 보낸 돈은 5000리코야!
성회의 선생도 분명 5000리코 받았다고 말했었는데…
[레피] 뭐라고?! 어찌된일이야…?!
[이나르나] 마침 딱 둘다 있네.
요전에 뮤가 말했던거 말인데…
아무리 조사해도 왕국측에 부정의 흔적은 못찾았어…
[레피] 뮤, 레스트 성회로 가보자.
그러면 모든게 분명해질꺼야
[뮤] 레피…
알겠어. 레스트 성회에 가서 선생한테 이야길 들어볼래.
[레피] 뮤!
[이나르나] 자, 잠깐… 당신들…
[선생] 당신들에겐 언제나 신세지고 있으니까요
실로 사소한 답례입니다.
[뮤] 선생님!
선생님…? 그 사람들은… 누구?
[선생] 아아, 그들은 제 지인입니다
[레피] 지인? 상당히 수상쩍은 놈들과 지인이로군
[선생] 뮤…, 그는 누구입니까?
[뮤] 그게, 레피는…
[레피] 나는… 그… 지인?
[뮤] 뭐야, 그 남같은 발언!
자기가 지인?이냐고 물어봐놓고서 자기도 똑같단 소리?
나는, 마기의 기사다!!
[뮤] 뮤는 지금, 우르가르드에서 일하고 있어
[선생] 그랬었죠, 뮤.
그런데 오늘은 무슨일이십니까?
[뮤] 선생… 요전에 뮤가 보낸 돈 말인데…
[선생] 아아, 언제나 고맙습니다.
이번엔 성회의 지붕을 고치는데 썼습니다
[뮤] 저기 말야, 선생… 그 건에 대해 성회의 아이 하나가 편질 보내왔는데…
편지엔 뮤가 보낸 돈이 1000리코라고…
[선생] ……
[뮤] 선생! 뮤는 분명 5000리코 보냈었지?!
[선생] 뮤, 그건 그 아이의 착각일겁니다
[뮤] 착각…?
[선생] 네에. 뮤한테서 5000리코를 받았습니다만
지붕 수리엔 1000리코밖에 쓰지않았습니다
분명 그 편지를 쓴 아이가 착각한거겠죠
선생님은 아무것도 안한거지?
뮤… 선생님을 믿어도되는거지?
[선생] 제가 뮤에게 거짓말을 한적이 있습니까?
[뮤] 없어! 한번도 없어!
[선생] 믿어주셔서 다행입니다
[도적] 잘됐구만,선생.
그럼 우리는 가보겠어
[레피] 어이, 뭔가 떨어…
[뮤] 그건… 뮤가 보낸 돈주머니…
선생님… 이건…
[선생] ……
[레피] 뮤!! 물러서!!
역시… 이녀석 수상해!!
[선생] 들켜버린이상… 별수없군요
뮤, 그댄 정말 좋은 돈벌이 수단이었는데…
유감으로군요
[레피] 네가 뮤의 돈을…
뮤의 노력을 짓밟고 있었던거냐!!
[선생] 후후… 그게 뭐 어쨌단겁니까
[레피] 네놈!!
[선생] 저는 꼴사납고 귀찮은게 질색입니다
그러니까 좀더 스마트하게 가죠.
이런 느낌으로~
[레피] 큭…
이정도되는 숫자를 상대하는건 어렵겠죠
[레피] 안심해. 넌 내가 꼭 지켜줄게
[???] 거기까지!!
[도적] 이, 이나르나 공주…?!
[선생] 어째서… 공주가 이런곳에…
[레피] 이나르나…
[이나르나] 괴로워하는 백성을 내버려둘수 있을리 없잖아!!
모두에게 말한다고 늦어졌어
[아슈레이] 혼자 뛰쳐나가지마!
우린 동료잖아?
모두, 간다!
[이나르나] 얌전하게 굴어!
당신들이 무슨짓을 했는지는 그에 걸맞는 장소에서 명백해 질꺼야!
각오해!!
[도적] 마, 망할!
[뮤] ……
[레피] 뮤…
[뮤] 고마워…
[레피] 에…?
[뮤] 뭐야! 뮤가 고맙단 말을 하고 있는데, 그 태도!!
[레피] 아니, 그치만…
너무 솔직해서…
[뮤] 시, 시끄러! 뮤도 고마울땐 확실히 고맙다고 해!
[레피] 네에네에
이걸로 이 레스트 성회는 좋아질꺼야.
뮤가 일하지 않아도 괜찮겠지?
앞으로 어쩔꺼야?
[뮤] 무슨 소릴하는거야. 뮤는 기사구락부를 나갈맘없어
[레피] 그래?
[뮤] 당연하지. 이번일로 성회가 유복해진건 아니잖아.
그러니까 뮤는 이번에야말로 좋은 성회로 만들고 싶어!
그걸위해선 아직도 돈이 필요해!
잔뜩 잔뜩 벌어야지!
[레피] 뭔가 할수있는건없어?
협력해줄게
[뮤] 진짜?! 그럼… 그럼~
다음에 가게에서 주문 많이해줘~
[레피] 주문… 알겠어
[뮤] 와아~! 뮤, 레피가 너무 좋아~
저기, 레피…
[레피] 응, 왜그래?
[뮤] [레피의 돈]으로 모두가 웃으며 살아갈수 있는 성회를 만들자
[레피] 에? 내 돈?
[뮤] 그치만 레피, 돈 잘 벌잖아~
응? 장래유망한 마기의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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