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아크3]
서브 캐릭터 ㅡ 사서
단계 |
챕터 |
장소 |
선택지 |
1단계 |
1 |
도서실 |
같이 생각해본다 (一緒に考えてもらう) → 진지하게 적는다(真面目に書く) |
2단계 |
11 |
도서실 |
대신 책을 가지러 간다 (代わりに本を受け取りに行く) → 가져온 책 이야길 한다 (取ってきた本の話をする) |
3단계 |
18 |
도서실 |
모처럼이니 추천받는다 (せっかくなので見せてもらう) → ■ 전투 → 책은 지켰어(本は守りきった) |
* 도서실의 사서
* 이름은 [질] 이라고 한다.
* 사서 애프터 브레이크2에서 기사구락부의 '비트'등장
▶ 순순히 요리책을 건네면 공복사태는 일어나지않을 겁니다라고했다.
[레피] 그러고보니, 에르르가 뭔가 부탁했었지…
책을 빌려와달랬던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서, 까먹었어…
[레피] 네가 여기 사서?
[질] 네. 여기 도서관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질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레피씨.
[레피] 너… 어떻게 내 이름을…
[질] 사서로서 모든 학생의 이름을 파악해 두고 있습니다.
물론 오늘 편입해온 당신도 예외가 아니에요.
[레피] 헤에… 제법인데…
[질] 칭찬해주셔서 영광입니다.
[레피] 지인한테 부탁받은 책을 찾고 있는데
[질] 호오, 그건 어떤 내용의 책이죠?
[레피] 지금 생각해 볼테니까, 잠깐 기다려봐.
안되겠어…. 기억이 안나….
ㅡ 같이 생각해본다(一緒に考えてもらう)
[레피] 넘어가듯 말했으니까 잊어버린것같아…
[질] 과연.
그럼 저와 같이 생각해볼까요.
일단, 별거아닌 내용이라도 좋으니 생각나는 내용을 말해주세요.
거기부터 추측해보죠.
[레피] 에르르에게 부탁받은 책이야…
[질] 과연. 에르르씹니까…
의료계열 책입니까?
[레피] 아니, 그런느낌이 아니었던것같아…
[질] 호오, 그럼 어떤 느낌이었죠?
[레피] 그러니까… 확실히…
그 때 나는 배가 고팠는데… 에르르와 만났고…
생각났다!! 밥이야!
[레피] 새로운 요리를 연습해볼테니까 요리연구 책을 빌려와달랬어.
빌려다주면 제일 먼저 먹여준다고도 했어.
자칫했음 못먹을뻔했군…
[질] 그랬습니까.
떠올리셔서 다행이군요.
그럼 이쪽으로.
[질] 요리관련 서적은 이 책장 상단에 있습니다.
[레피] ……
[질] 왜그러시죠?
[레피] 너, 책이 있는 자릴 전부 외우고 있는건가?
[질] 물론입니다.
책을 원하시는 분을 기다리게하는건 사서로서 있어선 안될 행동이니까요.
[레피] 헤에…
[질] 이쪽과 이쪽…
아아, 이건 에르르씨가 이전에 빌렸던 적이 있음으로 제외시키겠습니다.
[레피] 게다가 에르르가 뭘 빌렸는지도 전부 기억하고있는거냐?!
[질] 훗, 그다지 대단한일은 아닙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건 고작 요 10여년간
누가 무슨 책을 빌려갔는지 정도에 불과하니까요.
[레피] 1, 10년…?
[질] 이정도로 가져가신다면 충분하시겠죠
레피씨는 책을 빌리는게 처음이시죠.
[레피] 응
[질] 그럼, 카운터에서 수속을 해야합니다.
[레피] 수속?
어느정도 걸리는데?
[질] 으음… 처음이신 분이라면
대략 1시간 정도걸릴겁니다.
[레피] 하아?! 1시간?!
[질] 덧붙여 수속없이 책을 빌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규칙위반은 엄벌. 그것이 우르가르드입니다. 조심해주세요.
[레피] 나원… 별수없구만…
[질] 훗, 협력 감사드립니다.
우선 이쪽 서류에 적힌 내용을 기재해주십시오.
[레피] 보자…
이름… 생년월일…소속…
특기… 취미… 좋아하는 과목…?
좋아하는 장소…?
[레피] 어째서 이렇게 상세한것까지 적어야되는데?!
[질] 손님의 취향을 파악해, 손님이 원하시는 책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섭니다.
협력 부탁드립니다.
ㅡ 진지하게 적는다(真面目に書く)
[레피] 알았어.
적음 되잖아.
[질] 감사합니다.
[질] 이걸로 끝입니다.
[레피] 하아~ 이걸로 겨우 밥을 먹겠군.
[질] 잘됐군요.
저도 힘써 도와드린 보람이 있네요.
[레피] 어어, 고마워.
[질] 흡사 조그만 어린애를 가르치는 것 같아서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레피] 하아?!
[질] 훗, 무슨 일이십니까?
에르르씨에게 책을 갖다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분명 목을 빼고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레피] 아, 아아…
[질] 훗, 다시 들려주시는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레피] 진심이냐고…
[질] 어라, 또 누구 심부름이십니까?
[레피] 오늘은 내 볼일이야.
적이고 뭐고, 모르는일 투성이라서말야.
[질] 호오, 당신같은 타입은
독서에 흥미를 지니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레피] 뭐…, 그렇긴하지
[질] 하지만, 어딜 찾아도 될지 모르니까 제게 말을 거셨다…
[레피] 뭐, 그렇지…
[질] 그런 얼굴 마세요.
여기는 도서관.
지식을 추구하는 자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레피] ……
[질] 왜 그러시죠?
[레피] 입은 나쁘지만 책에 대해 이야기할땐 즐겁게 웃는구나
[질] 훗,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책은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지혜이며,
인간이 만들어낸 세계 그 자체입니다.
저희들이 결코 보고 들을수 없는 지식을, 책은 전해주죠.
멋지지 않습니까?
[레피] 확실히 굉장한것 같지만…
난 잘 모르겠어…
[질] 이해할 필욘 없습니다.
당신이 책을 찾아 여기에 왔다.
그게 답이니까요
[레피] ………
[질] 자아, 오늘은 어떤 책을 찾으러 오셨죠?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오늘은 용무가 있어서 안내해드릴 수 없습니다.
[레피] 용무?
[질] 별건 아닙니다.
쭉 기다려왔던 책이 도착하는 것 뿐이에요.
[레피] 헤에
네가 그렇게나 고대하는 책이야?
[질] 네. 그럼 슬슬 실례하겠습니다.
[여학생A] 죄송합니다.
이 책, 빌리고 싶은데요…
[질] 네, 조금 기다려주십시오.
[레피] 어이, 그래도 돼?
[질] 한분 정도라면, 문제없습니다.
[여학생B] 실례합니다.
[남학생A] 실례합니다
[남학생B] 실례합니다
[레피] 갑자기 대성황인데
― 대신 책을 가지러 간다(代わりに本を受け取りに行く)
[레피] 내가, 가지러 가줄까?
[질] 괜찮습니다
배달되는 짐은, 직접 수취하러가지않아도, 교관실에 보관됩니다.
서둘러 받을 필욘없어요.
[레피] 그치만 조금이라도 빨리 손에 넣고 싶잖아
[질] 하지만…
[남학생B] 저기…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질] ………
레피씨, 송구스럽지만 교관실에 책을 받으러 가주시겠습니까?
[레피] 좋아, 맡겨줘.
[레피] 오늘 배달은 아직이야?
[교관] 아아, 아직인 모양이야.
오늘은 평소보다 늦는군.
뭔가 급한 짐이 있다면 안뜰에서 기다려봐.
[레피] 안뜰이라… 가볼까
[레피] 응? 소란스럽군.
[도적] 그러니까, 내가 대신 그 짐을 갖다준다고 친절히 말하고 있잖아!!
[???] 뭐가 친절히야!
우리 짐을 훔치려는 주제에!!
[도적] 훔치다니, 남듣기 안좋은 소릴.
짐을 넘기란것 뿐이잖아!!
[배달부] 상대는 도둑이야… 여긴 얌전히…
[???] 싫어! 이런 도둑놈의 말을 듣다니
기사 견습 실격이란 말야!
[배달원] 네가 기사를 동경하는 맘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 도둑놈!! 각오해라!!
이야아아아압!!
[???] 우와악!
[레피] 너희들, 무슨 짓이야?!
[도적] 시끄러!
네놈도 당하고 싶냐?!
[레피] 우르가르드에 쳐들어오다니, 각온 되어있겠지?!
[도적] 크윽!
[???] 괴, 굉장해…
[도적] 망할!!
[???] 당신, 엄청 강하네!!
나 감동했어!!
[비트] 난 비트!!
앞으로 잘 부탁해!!
[레피] ? 앞으로?
[비트] 날 당신의…
아니, 형님의 부하로 삼아줘!!
[레피] 하아?
[배달부] 죄, 죄소합니다.
학원관계자 되시죠?
자, 비트!
일단 배달이 늦어진걸 사과해!
[비트] 어째서? 오늘 일은 우리가 잘못한게 아니잖아
[배달부] 그래도 늦은건 사실이야.
기사는 자신의 사명을 다하지 못했을때 변명을 하는건가?
[비트] 기사는 변명같은거 안해!
형님… 배달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레피] 뭐, 짐도 너희도 무사해서 다행이야.
[비트] 과연 형님!!
그릇이 크시군요!
[레피] 그 형님 소리 그만둬…
[비트] 그렇지! 이 짐 형님꺼죠?
좀전에 대한 보답으로 제가 날라드릴께요!
[레피] 하아?
[배달부] 하하핫… 요란스런애죠.
[레피] 아아…
[배달부] 그치만, 나쁜 아인 아닙니다.
원래는 마을의 도장에서 기사를 목표로 수행중이던 모양인데…
마을이 페리시아의 습격을 받아 오갈데가 없어진 모양입니다.
[레피] ……
[배달부] 그 이후, 제 밑에서 배달부 견습으로 일을 도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기사가 되고싶단꿈은 변하지 않았던 모양이로군요.
제 멋대로란건 알지만,
비트를 여기에 받아주시지않겠습니까?
[레피] 그런 소릴해도, 난 암것도 못해!
[배달부] 부탁드립니다!
[레피] (나도… 옛날엔…
기사가 되고싶어서 필사적이었지…)
조금… 알아볼께
[배달부] 고맙습니다!
저 아일 잘 부탁드립니다!
[비트] 근데, 어디에 갖다주면돼?
[레피] (일단 도서실로 돌아가서 사서랑 상담해볼까…)
[질] 레피씨…
그 아인 누굽니까?
[레피] 그게 말야…
[비트] 당신이 질?
책 배달 하러왔어.
[질] 당신은 배달부로군요, 고맙습니다.
[비트] 헤헷!
별거아냐!
당신은 형님친구니까말야.
[질] 형님…?
레피씨, 저는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데…
괜찮다면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레피] 아아, 실은…
[질] 사정은 파악했습니다.
강한 이를 동경한다…
이 나이때 남자아이라면 당연한 심리죠
[비트] 헤헷, 잘 아는구만.
[질] 상황이해는 끝났습니다.
문제는 그의 처우입니다
[비트] ?! 잠깐만!
내가 여기 있음 안돼?!
[질] 무슨 태평한 소릴 하시는겁니까.
여기는 우르가르드.
마기의 기사를 양성하는 장소입니다.
누구나 간단히 입학할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비트] 난 여기에 입학하고 있는게아냐!
형님 제자로 들어가고 싶은것 뿐이야!
[질] 훗, 상당한 호감을 사고 계시는군요.
[레피] 나원, 나보고 어쩌라고…
[질] 그러고보니 이전에 사만다씨가 가게를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죠.
그녀가 고용해준다면 여기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비트] 진짜?!
그 사만다한테 가면 형님 제자로 받아준단거지?!
[레피] 잠깐!! 그건 지나친 비약이고!!
[비트] 나 사만다한테 갔다올께!!
[레피] 녀석, 어딘진 아는건가…
[질] 신경쓰이신다면 사만다씨한데 가보시는게 어떻습니까?
일단 만약을위해 추후 키리카 학원장에게 보고해두겠습니다.
[레피] 사서, 의외로 학원의 실력자구나…
[질] 훗, 여긴 여러 정보가 모이니까요.
[레피] 웃, 무서워라…
[질] 레피씨, 오늘은 고마웠습니다.
저는 이 이후, 이 책을 즐길셈입니다만, 레피씨는 어떠시겠습니까?
― 가져온 책 이야길 한다(取ってきた本の話をする)
[레피] 저기, 사서
내가 갖고온 책말인데…
어떤 책이야?
[질] 내용이 신경쓰이시는겁니까?
[레피] 실은 좀 신경쓰였어.
[질] 후훗, 좋습니다.
특별히 보여드리죠.
[레피] 이 표지… 성마녀잖아?!
[질] 네, 이 학원을 창시한 마녀입니다.
최근 여러 가지로 떠들썩해서 저 나름 조사해볼 생각이었습니다.
[레피] 헤에…
[질] 레피씨, 그 책 신경쓰이신다면 빌려드릴까요?
제가 읽은 다음이라도 괜찮으시다면, 빌려드리겠습니다.
[레피] 괜찮겠어?!
[질] 네, 그럼 10분정도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레피] 10분?
[질] 기다리셨습니다, 자 여기.
[레피] 벌써 다 읽었어?!
[질] 훗, 이정도 양,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레피씨에게 이 스피드를 기대하진않으니까
레피씨는 자신의 페이스로 천천히 읽어주세요
[레피] ………
[질] 레피씨로군요
최근엔 어떻습니까?
[레피] 어떻냐니?
[질] 재밌는 책은 만나셨습니까?
[레피] 뭐야, 그런뜻?
책 읽기나 공부는 좋아하지않아서…
[질] 그래선 안됩니다!
몇권 추천드리고 싶은 도서가 있으니
봐주시겠습니까?
― 모처럼이니 추천받는다(せっかくなので見せてもらう)
[레피] 헤에, 어떤 책이 들어왔어?
[질] 그럼 이쪽으로
[레피] 조금 읽어봤는데 전부 재밌어보였어
[질] 그리 말씀해주시니 필사적으로 찾은 보람이 있군요
[레피] 나 때문에 찾아본거야?
[질] 네에
당신 레벨에 맞는 책을 찾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레피] ……
[질] 훗, 농담입니다
[레피] 네 말은 농담으로 안들려…
[질] 레피씨의 상상에 맡기죠
그렇지, 이쪽 책은 특히나…
[레피] 긴급집합콜이다!!
미안하지만 잠깐 다녀올께!!
▶ 책을 냅다 품에 안고 가는것이 제법 숙련되어 보였다(…)
[질] 아, 잠깐만…
[레피] 모처럼 준비해줬는데 미안하지만
그 뒤는 돌아오고 난다음에 읽을께!!
[질] ……
[레피] 언제라도 좋아
[이나르나] 레피, 당신 뭘 들고 있어?
[유우] 안주머니에 뭔가 들어있습니다
[레피] 이런!!
도서실 책을 들고와버렸어!
[봄] 보봄~!
[레피] 위험한걸… 일단 여기에 책을 놔두고…
[봄] 봄봄~!!
▶ 심지어 적은 불타입(…)
[아슈레이] 온다!!
[레피] 알겠어! 모두, 간다!!
디라 알크스 월메라나 라그나로크!!
■ 전투종료
[하이네] 이야~ 피라미들뿐이라서 낙승이었네, 레피군
[레피] 볼일이 있으니까 먼저 간다
[하이네] 에! 레피군?!
[질] 괜찮으셨습니까?!
― 책은 지켰어(本は守りきった)
[레피] 응. 보다시피 책은 제대로 지켰어.
갑작스러운 일이었다지만
수속절차없이 책을 갖고 나가서 미안
[질] ……
[레피] 엄벌을 받아도, 별수없지.
아슈레이 때문에 익숙하기도하고.
[질] 본디는 그래야합니다만…
[레피] 응? 뭐야? 책이라면 여기 제대로…
[질] 아뇨. 저는 당신을 걱정해서 한말이었습니다만…
[레피] 나?
나라면 다친데 하나 없어
[질] 그렇습니까…
그건 안심이로군요
[레피] 저기, 사서
나, 앞으론 책을 빌리지 않기로할게
[질] 이유를 여쭈어봐도 괜찮겠습니까?
[레피] 오늘같은일이 또 생기면 곤란하니까
[질] 확실히 그렇습니다만…
[레피] 그러니까 지금부턴 안 빌리고 여기서 읽고 갈 생각이야
[질] 에…
[레피]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 사서한테 물어볼수도 있고
[질] ……
[질] 정말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인간이로군요
당신의 진솔함을 알려면 안경을 벗고 보는 편이 더 잘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레피] 왜그래?
[질]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도 레피씨와 이야기하는건 즐거우니까,
언제든 들려주세요
도서실은 언제나 당신을 환영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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