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섭종)/TOTR]메인시나리오

[Main/TheRAYS/2부]제3장 3화

11124314B 2026. 5. 2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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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TheRAYS/2부]

제3장 3화

 

 

[접힘 : 본문]

 

 

 


[싱]
우와…… 제때 도착할 수 있을까…?

 


[율리우스]
(여기까지 한눈파는 일도 없이 곧장인가.
저 녀석, 시간이 없다고 한 건 진짜였나 보군.)

[싱]
…….

[율리우스]
(멈췄다…….
설마 미행하는 걸 들켰나?)

 


[카이우스]
싱, 이쪽이야!

[싱]
카이우스! 다행이다.
내가 빠져나간 거, 들키지 않았지?

 


[카이우스]
응, 걱정 마.
이 뒤에 바로 구세군 아지트를 습격할 거래.

[싱]
아슬아슬했구나…. 큰일 날 뻔했네…….

[율리우스]
(구세군을 습격……한다니, 녀석들은 아스가르드 제국군인가?)

 

 


[카이우스]
그래서 잘 풀렸어?!

 


[싱]
응. 물론이야!
………아마?

[카이우스]
좋아, 바로 본대로 돌아가자.
의심을 사면 안 되니까.

 

 

 


[율리우스]
(그들이 돌아간 곳…… 과연, 저쪽에 아스가르드 군의 주둔지인가?)

[율리우스]
이제 어떻게 할까…….

[율리우스]
(구세군에게 이용당한 적은 있지만, 현 시점에서 그들은 우리의 적이 아니야…….)

[율리우스]
(하지만 저 소년도 적 같지 않아.
아까의 상태를 생각하면 제국의 의향과 다른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여.)

[율리우스]
(루드거와 모두에게 손을 댈 생각이라면 봐주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율리우스]
(일단 여기선 한번 돌아가기로 할까…….)

 


[율리우스]
――!

 

 


[싱크]
둔하네.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좀 더 등을 신경 쓰는 게 좋지 않을까?

 

 


[율리우스]
(싱크?! 이 녀석…… 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

[마크]
어이, 싱크.
좀 더 평범하게 말을 걸라고.
왜 그렇게 시비조야?

 

 

 



[싱크]
흥. 군의 주둔지에서 등 뒤를 빼앗기다니,

죽여 달라는 거나 마찬가지 아니야?

[싱크]
둔해서 짜증 나.

[율리우스]
……터무니없는 인사로군.

 

 


[마크]
갑자기 미안.
여기선 일단, 이 녀석 나름의 서투른 친절이란 걸로 생각해 줘.

[마크]
실제로 여기 온 게 제국 인간이었더라면 틀림없이 소란이 일어났을 테니까.

[율리우스]
……구세군의 마크인가.
너희야말로 이런 곳에서 여유를 부려도 되나?
지금부터 제국군이――

[싱크]
구세군이 잠복한 아지트에 습격을 가할 거라고——?
그거 고맙네.
예정대로야.

 

 



[율리우스]
그건 무슨 뜻이지?

[마크]
이건 양동작전이야.
저쪽이 거기서 화려하게 설치는 동안, 제국의 병력이 적어진 틈을 타 목적을 이루려고.

[율리우스]
……꽤 입이 가볍군.
물어보면 목적까지 가르쳐 줄 거 같아.

 

 



[마크]
그래도 상관없지.
아까 놀라게 한 것에 대한 사죄로 가르쳐 줄게.
우리의 목적은 제국에 사로잡혀 있는 마경기사다.

[마크]
그 녀석은 아스가르드 제국한테 정령 크로노스의 힘을 연구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어.
그 녀석을 구출해――

 

 



[율리우스]
정령 크로노스라고?! 대체 어떻게 된 거지?!
이 세계에도 크로노스가 있나?!

 


[마크]
흥미진진한가 보네.
하지만 그런 건 아마추어인 나보다 전문가한테 물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율리우스]
전문가라면…… 그 마경기사(魔鏡技師) 말인가?

[마크]
그래. 나도 자세한 건 잘 몰라.
같이 가서 구출한 다음엔 차분히 물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마크]
어때? 우리랑 같이 갈래?

[율리우스]
……그래, 가지.

 

[/접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