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2장 4-5 자청색 혈석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2장 4스테이지 (5)
자청색 혈석

[카나타]
좋아! 해냈어!
쓰러트렸어!!

[베이그]
혈석은?!
[릿드]
잠깐 기다려 봐.
여기는 사냥꾼의 실력을 보여줄 장면이지…!

[릿드]
찾았다!! 틀림 없어!
자청색의 혈석이야!
[베이그]
이것만 있다면….

[비셔스]
뭘 멍하니 있어?
볼일 다 끝났으면 얼른 돌아가야지.
[비셔스]
기다리고 있을 거 아냐?

[베이그]
…그랬지.
다들 정말로 고마워.
이 은혜, 절대로 잊지 않으마!

[카나타]
소꿉친구가 얼른 나으면 좋겠네!
[미젤라]
소중히 여겨줘.
[베이그]
응!

[릿드]
갔군.
그럼 우리도 그만 돌아가자.
[릿드]
베이그에 대해 마을 사람들한테 이야기한 다음,
그들을 안심시켜줘야지.
[카나타]
맞아!

[릿드]
응? 뭐지…?
왜 다들 모여 있어?
어이~!

[마을 사람]
아…, 릿드구나…. 이걸 봐….
[릿드]
그 아이는?!
어떻게 된 거야?! 상처가 심하잖아?!

[마을 사람]
우리 애가 습격 당했어.
대검을 든 남자한테…!

[카나타]
뭐?!
[릿드]
잠깐만!
베이그가 그런 짓을…….

[마을 사람]
이봐! 남자의 모습을 찍은 비전 오브가 있었지?
죄를 투영해!!
[마을 사람]
어린 아이를 덮치다니 최악이야!
그런 녀석은 세상을 위해 심판 받아 마땅해!
[릿드]
그만둬!!
베이그가 한 짓 일 리 없어!
그 녀석은 소중한 사람을 위해 마물을 사냥했던 것뿐이야!
[마을 사람]
위험한 녀석인 건 맞잖아?!
이 눈매를 보라고!
누가 짐승인지도 모르겠어!!
[마을 사람]
얼른 투영해!!
이 녀석을 없애는 건 옳은 일이야!

[마을 사람]
맞아!
없애버리자!

[릿드]
그만두라잖아!!

[카나타]
다들 어째서 이런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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