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루크편 5-9 내 이야기를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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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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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루크편 5-9 내 이야기를 들어줘!

 

 

[루크]
젠장!
멈출 기미가 없어…!

[알리샤]
이대로라면 밀린다.
물러나자, 루크!

 

[루크]
안 돼, 이 녀석들을 마을로 들일 수 없어!

[알리샤]
하지만 , 더는…….

 

[알리샤]
아앗!

[루크]
알리샤!

 

[루크]
부탁이야… 내 이야기를 들어줘!
이 마을 사람들은 상관없어!

[루크]
사우스빈을 멸망시킨 건 나야!
책임은 내가 전부 질게!
이 마을 사람들은 노스마인과 무관해!

 

[사우스빈 주민]
…….


[알리샤]
……움직임이… 멈췄어…?

[루크]
확실히 나는 노스마인의 영주에게 속았어.
하지만 그건…… 내가 바보였기 때문이야.

 

[루크]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멈췄더라면…
사우스빈에 그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야.

[루크]
정말로 잘못한 건 나야….
아무리 사과해도 부족하겠지.

[루크]
그래도 사과하지 않을 수 없어…!

[알리샤]
루크…….

 

 

[사우스빈 주민]

…….

[알리샤]
앗…!

[루크]
사라졌다…. 땅에 떨어진 이건 뭐지?

[알리샤]
뮤제 님이 촉매로 사용한 꽃과 샘물이야….

[루크]
갑자기 날뛰고 사라지고….
대체 어떻게 된 거야?

[알리샤]
모르겠어…. 어째서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