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섭종)/외전 스토리

[외전]리온편 3-4 역시 말이 안 돼

11124314B 2024. 4. 20. 23:01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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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리온편 3-4 역시 말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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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
으음, 역시 말이 안 돼.

[리온]
갑자기 무슨 소리야??

[스턴]
금색 칼날 말이야.

[스턴]
내가 기사단장이 된 걸 상상해봤거든.
하지만 기사단장이 되기엔 아직 부족한 거 같아서.

 

 



[스턴]
나는 언젠가 기사가 되고 싶어. 그리고 멋진 기사단장이 될 거야.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스턴]
금색 칼날은 역시 동명이인일거야.

 

 

[리온]
…너한테 묻고 싶은 게 있다.


[스턴]
응? 뭔데…?

 


[리온]
기사를 목표로 했던 네가
어떤 이유로 마을 자경단 자리에 머물렀던거지?

[스턴]
아, 아직 말 안 했나?
기사가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마을을 떠난 후
여행 도중에 들린 마을에서 도둑으로 몰렸지 뭐야.



[스턴]
의혹은 바로 해소됐지만, 마을 사람들이 불쌍해서
마을 근처에 숨어 있던 진범을 붙잡았어.

[스턴]
마을 사람들, 엄청 기뻐하면서
자경단에 들어와달라는 거야….
거절하는 것도 미안하고, 마을 사람들도 다 친절해서….

 



[리온]
그렇군….


[스턴]
하지만 리온… 나 아직 기사가 되겠다는 꿈은…….


[스턴]
마물 목소리…?!

[리온]
목적했던 마을은 이제 코 앞이다.
단번에 돌파한다!!

[스턴]
응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