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 interview 285. 콘노가 치한을 당했을 때 CAGE 캐릭터들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Q : 둘이서 만원 전차에 타고 있을 때 갑자기 콘노 군의 상태가 이상해졌습니다. 자세히 보니 치한을 당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 경우 CAGE 캐릭터는 어떻게 대응, 반응하나요? 전차에 타는 이미지가 없는 마키 씨와 사이키 씨는 다른 회사의 인간에게 콘노군이 성희롱 당하고 있는 장면과 조우하면 어떻게 합니까?
(2人で満員電車に乗っていると急に紺野くんの様子がおかしくなりました、よく見ると痴漢をされているようです。その場合CAGEキャラはどういう対処、反応をしますか？電車に乗るイメージのない牧さんと斎木様は他社の人間に紺野くんがセクハラされている場面に遭遇したらどうしますか？)

[러브&디스트로이]
 
보통이라면 콘노가 치한을 때려 눕히고 끝이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 봤습니다. 

通常ですと、紺野が痴漢を殴り飛ばして終わりなので、別の方法をとりました。

싫어하는 콘노에게 부탁해, 대생자와 만원 전차를 타고 이동 중인 때를 노려, 치한을 당하는 척을 해달라고 합니다.
또한 범인역으로 50대의 기름진 아저씨와, 성욕이 넘쳐나는 느낌의 20대. 2패턴을 랜덤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嫌がる紺野に頼み込み、対象者と満員電車で移動中の時を狙って、痴漢にあっているフリをしてもらいます。

また犯人役として、５０代の脂ぎったオッサンと、性欲を持て余している感じの２０代、２パターンをランダムで用意しました。

□ 닛타
닛타는 자고 있습니다. 콘노는 서 있습니다. 아저씨가 다가갑니다.
콘노의 작업복 엉덩이 부분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이제 곧 엉덩이에 닿습니다. 아저씨가 하악하악 합니다.
정신을 차리니, 자고 있었던 닛타의 눈이 떠져 있고, 빠안히 아저씨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정말이지, 아저씨가 내릴 때까지 계속 봅니다.

■新田

新田は寝ています。紺野は立っています。オッサンが近づきます。

紺野のツナギの臀部に手を伸ばします。

もう少しでケツたぶに触れます。オッサンがハアハアします。

気付くと、眠っていたはずの新田の目が開いていて、じっとオッサンを見ています。

あとはもう、オッサンが降りるまでずっと見ています。

□ 요시모토
요시모토는 남들 눈을 꺼리지 않고, 전력으로 전차 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행동하는 요시모토를 바라보고 있는 콘노의 무방비한 엉덩이로 아저씨의 손이 다가갑니다.
허나 요시모토는 전차에 푹 빠져 있습니다.
아저씨가 콘노의 엉덩이를 주무릅니다. 요시모토는 즐거워 보입니다.
아저씨가 콘노의 엉덩이를 주무릅니다. 요시모토는 기뻐 보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요시모토의 눈이 치한을 포착합니다.
콘노가 치한 당하고 있는 걸 알아도, 요시모토는 콘노가 싫어하지 않는 것이 이상합니다.

요시모토 「콘노, 왜 엉덩이를 주물럭 당하고 있지?」

꽤나 큰 목소리여서, 아저씨에게로 시선이 집중 됩니다.
견디지 못한 치한이, 후퇴합니다.
 

■吉本

吉本は人目を憚らず、全力で電車移動を楽しんでいます。

自由に振る舞う吉本を眺めている紺野の無防備な尻に、オッサンの手が近づきます。

ですが吉本は電車に夢中です。

紺野の尻が揉まれます。吉本は楽しそうです。紺野の尻が揉まれます。吉本は嬉しそうです。

そしてとうとう、吉本の目が痴漢の姿を捉えます。

紺野が痴漢されているということがわかっても、吉本は紺野が嫌がらないことが不思議でなりません。

吉本「紺野、なぜケツを揉まれておる」

結構大きな声だったので、オッサン視線が集中します。

居た堪れなくなった痴漢の方から、撤退します。

□ 야가사키
벽에 기대어 선 야가사키와, 그 옆에 선 콘노.
다가오는 젊은 치한. 뜨거운 시선을 콘노의 엉덩이에 보내며, 조금조금씩 옆에 섭니다.
그리고 야가사키의 사각으로, 자연스럽게 손을 뻗습니다. 주무릅니다. 주물, 주물.
콘노가 저항하지 않는 것을 의심스럽게 여기고, 야가사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치한이 떠나간 다음, 야가사키는 콘노에게 가시 돋친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야가사키 「좀 전의 거, 뭐하는 플레이여」

 

■矢ヶ崎

壁にもたれて立っている矢ヶ崎と、その隣に立っている紺野。

近付く若者の痴漢。熱い視線を紺野の尻に送りながら、じりじりと隣に並びます。

そして、矢ヶ崎から死角になるように、さりげなく手を伸ばします。揉みます。揉みます。揉みます。

紺野が抵抗しないことを不審に思い、矢ヶ崎は何も言いません。

そして痴漢が去っていったあと、矢ヶ崎は紺野にドスが入った声で囁きます。

矢ヶ崎「さっきの、どういうプレイなん」

□ 쿠죠
쿠죠는 항상 콘노를 가드할 수 있도록 옆에 섭니다.
치한 뿐만이 아니라, 누구의 손이 닿지 않는 위치로 콘노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치한은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九条

九条は常に、紺野をガードするように隣に立っています。

痴漢だけではなく、誰の手も届かない位置に紺野を囲っています。

ですので、痴漢が近寄ることはできませんでした。

□ 사이키
거래처에서 콘노한테 거래처 영감이 엉기는 것을 발견합니다.
말을 걸려 했을 때, 영감의 크림빵 같은 손이 콘노의 허벅지를 건드리고 있는 것을 봅니다.
사이키는 잠시 그 모습을 지켜보다, 콘노가 어떠한 반응을 했는지 자세히 기억합니다.
그리고 영감이 떠나간 다음, 콘노가 부리나케 차로 돌아와도 사이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후일, 치한 영감의 부서를 철저히 조사, 이것이 조작이라는 것을 들키고 맙니다.
그리고 잊었을 무렵, 침대 위로 그 일을 끌고 들어와 평소 때보다 격한 플레이에 이릅니다.
  

■斎木

出先で、紺野が取引先のオッサンに絡まれているのを見つけます。

声をかけようとした時、オッサンのクリームパンのような手が紺野の太腿に触れているのを見ます。

斎木はしばらくその様子を見守り、紺野がどんな反応をしたのか逐一記憶します。

そしてオッサンが立ち去って、紺野がそそくさと車に戻ってきても斎木は何も言いません。

後日、痴漢のオッサンの部署を徹底的に調べ上げられてしまい、仕込みだということがバレてしまいます。

そして忘れた頃に、ベッドの上でその事を持ち出し、いつもより激しいプレイに及びます。

□ 이시마츠
거래처의 젊은 남자가 묘하게 콘노에게 집요하게 말을 거는 것을, 멀찍이서 발견한 이시마츠는 왠지 모르게 그 모습을 지켜봅니다. 프렛쉬한 젊은이의 손이, 콘노의 허벅지나 엉덩이에 닿습니다. 이시마츠, 컬쳐 쇼크입니다.
회사에서, 심지어 이런  길가에서, 치한 행위를 할 줄은 생각도 못해 봤습니다.

피로에 지친 콘노가 돌아오자, 이시마츠는 콘노에게 담담히 고합니다.

이시마츠 「아무리 거래 상대라고 해도, 참을 필요는 없어」 

■石松

取引先の若者がやけに紺野に執拗に話しかけているのを、遠くから見かけた石松は、何となくその様子を見守ります。

フレッシュな若者の手が、紺野の腿や尻に触れます。石松、カルチャーショックです。

会社で、しかもこんな往来で、痴漢が行われているなんて思ってもみませんでした。

疲労困憊の紺野が戻ってくると、石松は紺野に淡々と告げます。

石松「取引相手だからと言って、遠慮する必要はない」

□ 마키

거래처 회사 내에서 마키는 콘노가 젊은이한테 치한 당하고 있는 것을 바로 발견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평소라면 콘노가 바로 저항할 을 알고 있기에, 묘하게 여깁니다.
그러니까 다가가 봅니다. 그리고 다급히 손을 떼려는 치한에게 말합니다.

마키 「신경 쓰지 말고, 계속 해」 
 

■牧

取引先の社内で、牧は、紺野が若者に痴漢されているのをすぐに見つけます。

ですがこの場合、通常ならば紺野はすぐに抵抗することを知っているので、妙に思います。

ので、近付いてみます。そして、慌てて手を止めた痴漢に言います。

牧「気にするな、続けろ」

□ 오오히라
오오히라는 콘노의 옆에 서있습니다. 젊은이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일단 가벼운 느낌으로 콘노의 엉덩이를 만집니다.
오오히라가 적극적으로 콘노에게 말을 걸어 떠들썩한 대화 중이라, 오오히라는 콘노의 상태의 변화를 바로 간파합니다.
그리고 치한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자, 가차없이 젊은이를 걷어차 날립니다.
그리고 말없이 콘노는 오오히라에게 밀쳐나듯 구석 자리로 내몰립니다.  

■大衡

大衡は紺野の隣に立っています。若者が近づきます。

そして、まずは軽いジョブな感じで紺野の臀部に触れます。

大衡から積極的に紺野に話しかけて会話が弾んでいるため、大衡は紺野の様子の変化をすぐに見抜きます。

そして痴漢されていると知ると、遠慮無く若者を蹴り飛ばします。

そして無言のまま、紺野は大衡にどつかれるようにして隅っこに追いやられます。

□ 쿠루스
* 아저씨가 상대일 경우
쿠루스는 폰을 보고 있습니다. 아저씨가 서 있는 콘노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피로로 부어오른 손을, 콘노의 엉덩이 쪽으로 뻗어 주무릅니다.
입구, 아니 출구 쪽이 변형될 정도로 격하게 주무릅니다. 콘노가 숨을 삼킵니다.
그리고 쿠루스는 콘노의 모양새가 이상함을 깨닫습니다.

쿠루스 「응? 혹시 몸 안 좋아? 전차에 취했다던가…」

보자, 콘노의 뒤에 있는 아저씨의 콧김이 거친 것을 깨닫습니다.
평소에는 별로 나빠지지 않는 쿠루스의 인상이 험악해집니다.

쿠루스「아저씨, 뭐하는 거야…」

쿠루스는 그렇게 쏘아본 다음, 아저씨의 손을 잡아 채올립니다.

쿠루스 「하아? 치한이라니, 대체 뭐야. 애는? 마누라도 있잖아? 부끄럽지도 않아? 붙잡히면 애가 슬퍼하겠지. 이렇게 좋은 양복을 입고…. 좋은 데서 일하고 있잖아? 그런데 이런 짓 하면 안돼지. 이제 두 번 다시 하지마. 알겠어?」

 쿠루스는 조금 눈물이 나올 것 같은 아저씨의 어깨를 두들기고 나서, 콘노의 어깨를 끌어 안은 채 웃으며 다른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 젊은 애가 상대일 경우
 표면상으로는 뭐 그런 일이 생기면 콘노도 싫겠지, 라고 말하면서 쿠루스는 자기 옆에 콘노를 앉힙니다.
 설마 하루에 2번이나 콘노가 치한을 당할 줄을 모르고, 쿠루스는 맘을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콘노의 앞에 나타나는 것은 성욕을 주체 못하는, 일견 평범한 형씨입니다.

 그는 앉아 있는 콘노에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전철 손잡이를 잡습니다.
 그리고 쿠루스가 이쪽을 안 보는 것을 확인한 다음, 콘노의 무릎에 맹렬히 자신의 물건을 갖다 댑니다.
 쿠루스는 모릅니다. 콘노는 내심 상대를 때려 패고 싶은 것을 참고 있습니다.
 문득 쿠루스가 자연스럽게 콘노에게 말을 걸려 했을 때, 그 광경에 눈을 의심합니다.

쿠루스「……」

 설마 앉아 있는데 치한을 당할 줄은 생각지도 못해봤습니다.
 쿠루스는 아연해 하면서도, 차분히 젊은이를 밀쳐내고 동정의 시선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쿠루스「풍속에 가봐. 뭣하면 소개해 줄테니까.」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한 다음, 저항하지 않는 건 너 답지 않가. 오늘은 대체 어떻게 된 거냐며 콘노를 조금 힐문합니다. 결국 사실을 털어놓지 않을 수 없게 된 콘노가 사정을 설명하자, 쿠루스는 "뭐야, 그런거구나~"하고 말하며 안심한 다음, 러브 호텔로 향해 치한 플레이에 열의를 쏟습니다.

 

■来栖

・オッサン相手の場合

来栖は携帯を見ています。オッサンが立っている紺野に近づきます。

そして仕事の疲れでむくんだ手を、紺野の臀部に近付けます。揉みます。

入り口、いや出口の形が変形するくらい激しく揉みます。紺野が息を詰めます。

そこで来栖は紺野の様子がおかしいことに気づきます。

来栖「ん？　もしかしてどっか具合悪い？　電車に酔ったとか――」

見ると、紺野の背後にいるオッサンの鼻息が荒いことに気づきます。

普段はあまり悪くならない来栖の人相が悪くなります。

来栖「……何してんだよ、オッサン」

来栖はそう凄み、オッサンの手を掴み上げます。

来栖「は？　痴漢とか何やってんのあんた。子供は？　嫁さんいるんでしょ？　恥ずかしくないの。捕まったら子供だって悲しいんだよ。こんなカッチリした良いスーツ着てさぁ……いいトコ勤めてんでしょ？　なのにこんなことしてたら駄目だよ。もう二度としないでよ。わかった？」

来栖は、ちょっと泣きそうになったオッサンの肩を叩いてから紺野の肩を抱き、笑顔で別の車両に移動します。

・若者相手の場合

建前上、またあんな事になったら紺野も嫌だもんなと言い、来栖は自分の隣に紺野を座らせます。

まさか一日に二度も紺野が痴漢されるとは露知らず、来栖は完全に気を抜いています。

そして、紺野の前に現れたのは性欲をギンギンに持て余した、一見普通の兄ちゃんです。

彼は座っている紺野に近づき、さりげなく吊り革に捕まります。

そして来栖がこっちを見ていないことを確かめた上で、紺野の膝に猛ったブツを押し付けます。

来栖は気づきません。紺野は内心相手を殴ってしまいそうなのを堪えています。

不意に、来栖がなにげなく紺野の会話を振ろうとした時、その光景に目を疑います。

来栖「……」

まさか座ってるのに痴漢されるとは思ってもいませんでした。

来栖は呆然としながらも、おもむろに若者を押しやり、哀れみの視線でこう言います。

来栖「風俗、行きなよ。何なら紹介してやるから」

そして目的地に電車を降りたあと、抵抗しないのはお前らしくない、今日は一体どうしたんだと紺野を少し問い詰めます。

結局ネタバレをせざるを得なくなった紺野が事情を説明すると、来栖はなあんだそっかーと言って安心し、ラブホテルに向かい、痴漢プレイに精を出します。